치매 요양보호
약물복용의 중요성으로 약의 효과를 설명하여 규칙적으로 복용하도록 합니다. 진정, 어지러움, 손떨림, 초조, 불안등의 부작용을 관찰합니다. 약물을 바꾸거나 용량을 늘렸을때 전에 없던 증상이나 부작용을 관찰하고 메모하여 병원갈때 가져가도록 합니다. 투여 약물의 종류로는 인지기능개선제가 있습니다. 병의 완치보다는 악화를 지연하기 위해 투여하게 됩니다. 정신행동증상 개선제는 항정신병 약물, 항우울제, 항경련제 등 망상, 환각, 우울, 공격성 등 정신행동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투여합니다. 일상생활 동기 기본원칙으로는 따뜻하게 응대하고 존중하며 정면에서 야단치고 부정하거나 무시하지 않는것입니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게 하고 환경을 바꾸지 않습니다. 할수 있는 일은 스스로 하도록 하여 남아 있는 기능을 살리고 대상자의 상태 및 상황에 맞는 요양보호를 합니다. 항상 안전에 주의하도록 합니다. 치매대상자의 상태와 상관없이 규칙적으로 일관되게 서비스를 제공하면 안되며 치매대상자의 기능상태에 따라서 환경을 바꾸어 주고 요양서비스를 달리 적용합니다. 치매대상자에게 일상생활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이유는 금방 잊어버리고 상황을 분석하거나 평가할수 없습니다. 치매로 할수 없는 것도 예전 방식대로 하려고 고집합니다. 새로운 변화에 대처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치매요양 식사돕기
식사돕기의 기본원칙으로 의치가 느슨한 경우에는 끼지 않게 합니다. 의치를 빼도록 합니다. 질환으로 제한해야 될 음식은 치매 대상자가 접근 할수 없는 곳에 둡니다. 그릇은 접시보다는 사발을 사용하고 투명한 유리제품보다는 플라스틱 제품을 사용합니다. 소금이나 간장과 같은 양념은 식탁 위에두지 않습니다. 씹는 행위를 잊어버린 치매 대상자에게는 갈아서 제공하고 묽은 음식에 사레가 자주 걸리면 좀 더 길쭉한 액체음식을 제공합니다. 졸려하거나 초조해 할 경우 식사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식사를 돕는 방법으로는 식사전에는 음식의 온도를 요양보호사가 미리 확인합니다. 비닐로 된 식탁보나 식탁용 매트를 깔아줍니다. 턱받이 보다는 앞치마를 입히도록 하고 쉽게 먹을수 있도록 음식을 잘게 잘라서 부드럽게 조리합니다. 식사중에는 요양보호사가 적당히 물을 따라 줍니다. 물을 마실때 흘릴 경우에는 빨대와 플라스틱 덮개가 부착된 컵을 사용하고 숟가락을 인지할 숭 있도록 약간 무거운 숟다락을 줍니다. 한가지 음식을 먹고 난후 다른 음식을 내어 놓습니다. 한번에 조금씩 먹이고 음식을 삼킬 때까지 기다립니다. 식사할 때는 조용한 음악을 틀거나 텔레비전을 끄도록 합니다.식사후에는 식사를 하지 않아 체중감소가 있거나 급격하게 또는 갑자기 체중감소가 있으면 의료진에게 알리고 체중감소 이유를 발견하지 못한 경우에는 평소 좋아하는 음식이나 걸쭉한 고열량 액체음식을 제공합니다.
치매요양 배설돕기
배설돕기의 기본원칙으로는 배설기록지를 기록하여 배설습관을 파악하도록 합니다. 치매대상자의 방은 화장실과 가까운곳에 배정하고 치매대상자의 옷은 세탁하기 편하고 빨리 마르는 옷감이 좋습니다. 옷을 쉽게 벗을 수 있도록 조이지 않는 고무줄 바지를 입도록 합니다. 벨트나 단추있는 옷은 피해 주시기 바랍니다. 낮에는 가능한 기저귀를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고 야간에는 화장실 이용이 위험할 경우 이동식 변기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대소변을 잘 가렸을때는 칭찬을 해주고 실금한 경우에도 괜찮다고 격려해 줍니다. 치매대상자가 실금한 경우 주의를 주거나 하지 않습니다. 돕는 방법으로는 식사전 외출전에 화장실 이용을 유도하며 강요하지 않습니다. 실금한 경우 민감하게 반응하지않고 비난하거나 화를 내지 않습니다. 배뇨곤란이 있는 경우 야간에 수분섭취를 제한하고 실금한 경우 가능한 빨리 더러워진 옷을 갈아 입히도록 합니다. 뒤처리 방법을 손동작으로 설명해주고 스스로 행동에 옮기도록 합니다. 실금한 경우에는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고 비난하거나 화를 내지 않습니다. 가능한 빨리 옷을 갈아 입히도록 합니다. 실금사건, 매일 섭취내용, 배설상황을 기록하여 배설리듬을 확인합니다. 배뇨후 몸을 앞으로 구부리거나 치골상부를 눌러 방광을 비워줍니다. 요실금이 있으면 배뇨훈련을 시행합니다. 낮에는 2시간 밤에는 4시간 간격이 좋고 적절한 시기는 식사전과 외출전이며 화장실 이용을 유도하며 강요하지 않습니다. 변실금이나 설사를 하는 경우 섬유질 섭취를 조절하거나 제한합니다. 변비인경우는 섬유질과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고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변기에앉혀 배변을 유도합니다. 손바닥으로 배를 시계 방향으로 마사지 해줍니다.